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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필리핀 스토리/메트로 마닐라 맛집&생활21

BGC [16.중국식음식점] 왕푸Wangfu 개인적으로 여러 도시에서 필리핀 음식을 경험한 저는 한식당은 제외하고, BGC에서 음식점을 들어갈때 새로움을 접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합니다. 대부분 프랜차이즈 라서 맛에대한 기대치는 낮추고 새로운 브랜드를 경험하는 마음이거든요. 한식당을 제외한 이유는 제가 BGC에서 한식당은 안가봐서 입니다. ㅎㅎ 다녀온 분들은 근데 다 맛있다고 해요.ㅎㅎ 그리고 해외에서 한식당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아요. ㅎㅎ 같은 한국인 끼리 응원해야죠. 중국인들 똘똘 뭉치는거 아시죠? 서로 응원해야 해요. 가뜩이나 요새 필리핀하고 중국 사이가 안좋아서 매일 뉴스에 나와서 중국인 이미지가 엄청 안좋아요. 이럴때 일수록 우리 한국인들이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면서 영향력을 키워야지 한인의 힘이 생기죠. 중국인,한국인,일본인 구분이 안되는 사.. 2023. 10. 27.
파사이 [15.수산물요리점] Sea Scape 씨스케이프 Mazu 마주 소피텔에 숙박하게 되면 무조건 가게 된다는 Sea Scape Village 에 가봤습니다. 쏘피텔은 한국사람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는 호텔입니다. 특히, 수영장이 잘 되어있어서 인지 아이들 동반한 가족들이 정말 많아요. 몇년전에 비해 가격이 너무 올라서 속상하기는 합니다. 필리핀은 동남아 임에도 불구하고 대만,싱가폴,태국에 비해서 필리핀 해산물 요리는 그다지 알려진게 없죠. 그러나 그건 메트로 마닐라에만 국한된 얘기에요. 팜팡가 또는 라유니온 시골쪽으로 가다보면 화려하진 않지만 정말 맛있는 새우와 Pusit 작은 오징어 요리를 내놓는 찐 로컬식당이 많습니다. 요리도 정말 다양하고 맛이 좋아요. 그리고 바기오로 올라가다 보면 마르코스 하이웨이 도로에서 큰 대하를 파는 사람들도 있어요. 바기오 오래 사신분들 .. 2023. 10. 25.
BGC [14.일본음식점] 라멘바 (멘도코로,이푸도) 후루룩 하면 떠오르는 음식, 무엇이 떠오르세요? 바로 면 麵 Noodle 이죠? 부드럽고 매끈한 긴 국수 가닥을 입안에 가득 넣고 오물오물 씹고 삼키는 목넘김! 보이는 것에서 부터 입으로 들어와 목넘기기 까지 모든 과정이 쫘악 느껴지시죠? 제가 좋아하는 다큐멘터리 중에 Noodle Road 누들로드 라고 있어요, 제목 그대로 면 요리는 어디서 부터 , 누가 만들어 냈을까? 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되서 그 역사를 알아보는 얘기에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영상미 또한 매우 아름다우니 꼭 한번 시청해 보세요. 저는 당시에 너무 재미있어서 합법적 으로 다운로드 까지 받아서 시청 하곤 했는데 지금은 유튜브에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국수의 출생지 어디인가? 이탈리아? 중국? 일본? 각 나라를 돌아다니며 해답을 찾.. 2023. 10. 6.
BGC [13.지중해음식점] 후무스맛집 Feta Mediterranean 영화 보다는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저는, 한동안 음식 다큐에 빠진 적이 있어요. 특히 누들로드 Noodle Road 는 너무 재미있어서 합법적으로 결재 후 다운까지 받았죠. 이때부터 요리다큐에 흥미를 가진거 같네요. 이후, 이욱정 PD 의 음식다큐는 다 챙겨봤어요. 요리인류 시리즈도 재미있게 봤죠. 20년 전 가족중 한명이 터키를 다녀와서는 팔라페와 후무스 얘기를 했었는데, 당시에는 후무스에 관한 정보가 없어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미국에 가서 후무스를 먹어보고 그 떄 후무스에 푹 빠져버렸죠. 정말 제 스타일인거에요. 매운것을 잘 못먹고, 담백한 것이 좋고, 특히나 두부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최적의 음식!!! 후무스를 맛 본 이후로는 한국에서도 병아리콩(후무스콩) 을 구해서 밥에다가 넣어먹곤 .. 2023. 9. 28.
BGC SM Aura [12.로컬음식점] 호놀룰루 Honolulu HK Cafe SM Aura 지하에 위치한 호놀룰루 홍콩 음식점은 1940 년 부터 이어온 역사가 있는 음식점이에요. 베이커리.스낵. 홍콩클래식 음식을 파는 이름마저도 하와이 느낌으로 발걸음을 유혹하는 간판이 보이네요. 호놀룰루 인데 HK 홍콩이라. 무슨 조합일까? 일단 홍콩 음식점이라면 시도해 볼만 하다. 오늘은 여기를 가볼게요. 호놀룰루 HK Cafe 는 홍콩을 좋아하는 한국 홍콩여행객 에게도 꽤 알려진 그 " 홍콩 호놀룰루 커피숍" 입니다. 샌드위치,빵,간단한 식사와 커피,밀크티를 제공하는 원조 홍콩 커피숍 의 메뉴에 필리핀 사람들의 입맛에 맛는 식사메뉴도 추가 해서 필리핀에 입점한 모양이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오랫만에 홍콩을 방문해서 비교해 보고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갈때마다 북적이더니 오늘은 한가합니다.. 2023. 9. 25.
BGC 미츠코시몰 [11.일본 음식점] 코코이찌방야 CoCo ICHIBANYA 카레 좋아하세요? 저는 엄청 좋아해요. 한국인의 추억이자 인생을 함께 살아온 오뚝이 3분 카레를 시작으로, 엄마가 해주시는 엄마표 집 카레 , 학교에서 급식으로 먹었던 카레와 하이라이스 까지 그러고 보니 카레랑 같이 컸네요. 성인이 되니, 카레 전문점이 생겨 나면서 코코이찌방야랑 아비꼬 에서 자주 먹었는데 저는 특히나 아비꼬 를 좋아해요. 맵기선택 하고 마늘후레이크랑 파 듬뿍 얹어서 비비고 돈까스랑 같이 먹다가 빨간단무지 한입먹으면 침 꼴깍. 특히 강남 고속터미널 아비꼬 좋아했는데 이제 없어진지 꽤 되어서 지점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아비꼬를 얼마나 좋아했던지, 코로나 전에 일본출장가게되면 꼭 고체 일본 카레 사와서 자주 해먹었죠. 이제는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7년전만 해도 쉽게 구하기는 어려.. 2023. 9. 24.
BGC [10.로컬음식점] 하이스트릿트 푸드코트 5th Ave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도네시아 볶음누들이 있고,떡볶이도 있고,아보카도리아 아이스크림 있고, 하와이 포케 POKE 하고, 쇼마이 덤플링 굴라만 Gulaman 과 즉석 레몬쥬스 그리고 싱가폴 음식, 마라탕, 필리핀음식 , 간단한 간식 등 모든 각국의 음식이 몰려있는 제일 좋아하는 곳 바로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 Bonifacio Highshtreet 에 있는 푸드코트를 소개합니다. 정말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곳, 고르는 재미가 있는 곳! 메인 음식 뿐만 아니라 후식도 다양하게 있는 곳이에요. 아무래도 오피스 빌딩이 주변에 많다보니 점심시간에는 앉을 곳이 없어요. 금융,IT 계열의 글로벌 기업이 있는 곳인데다가, 외국인 비율도 높고, 연봉도 높다보니 BGC 내에서 음식값은 한국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어요. .. 2023. 9. 24.
BGC [9.로컬음식점] 파스타 레스토랑 Fish&Co 피시앤코 파스타가 너무 먹고싶다. 정말 너무 먹고싶어서 도저히 안되겠다. 나는 오일파스타를 정말 좋아하는데 수줍은듯이 벌어진 향긋하고 오동통하고 싱싱한 조개의 시원함과 고소한 오일이 어우러진 그 봉골레 파스타 말이다. 주변의 수많은 파스타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한국인 후기가 없는 곳을 찾고 찾아서 특이한 간판의 음식점을 찾아가 봤다. 글씨체에서 느껴지는 뭐랄까 중동의 느낌인데 전형 중동과 상관없는 음식점이다. 그저, 지중해 어부가 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달궈진 팬에 요리하는 데에서 영감을 받은 싱가폴 베이스 해산물 레스토랑 이다. 싱가폴에 여러 체인점이 있고,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그리고 필리핀에 지점이 있다. 싱가폴 이라니. 내가 또 싱가폴 참 좋아한다. 사실 매장은 쾌적하지가 않다. 단독 매장이라기 .. 2023. 9. 22.
BGC [8.로컬음식점] 버팔로 와일드 윙스 Buffalo Wild Wings 내가 한국에서 좋아하는 치킨은 교촌의 허니콤보랑 BHC 황금올리브 랑 네네치킨 정도 좋아하고 그리고 닭날개 는 부어 boor 치킨의 그릴드윙 좋아합니다. 내가 미국친구들 한테 한국치킨 맛있다 그러면 안믿는 눈치, 그러다가 교촌,BHC,BBQ,굽네 코스별로 시켜주면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맛있냐며 갈때 까지 먹고간다 그래서 나는 한국 치킨 요리가 매우 자랑스러워. 그거아세요? 원래 치킨+밥 = 치밥은 필리핀 메뉴에요. 오래전 필리핀에 처음와서 놀랐던 거 중에 하나가 바로 치밥 메뉴였는데 졸리비,맥도날드,KFC 나 피자집을 가도 치킨 닭다리에 밥 이 제공되는 메뉴보고서 저게 무슨 조합인지 했는데 치킨+날리는밥+망 토마스 소스 먹으면 참 맛있지 필리핀에 유학했거나 오래 지냈다면 이것 또한 추억의 음식이.. 2023. 9. 21.
BGC [7.로컬음식점] Pho Hoa 포호아 베트남 음식 나는 가리는거 없이 잘 먹는데 육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어렸을땐 그렇게 고기 좋아했는데 ㅎ 그래도 먹어야 한다면 채소가 있어야 해. 그래서 해외에 나가면 무조건 채소가 곁들여진 음식을 먹고는 하는데 이곳 마닐라에서 한국처럼 사시사철 싱싱+신선+ 깨끗 한 채소를 먹는다는건 어려운 일이다. 치킨 과 돼지고기가 메인을 이루는 식단말고 싱싱한 채소를 내 입안에 가득 넣고 소 여물 먹듯이 냠냠냠 향긋한 초록잎의 향연을 코로 들숨날숨으로 느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한데. 그러면 Pho Hoa 포호아지, 비빔쌀국수에 채소도 많고 맛있었는데, 여기 가자. 채소 먹으러 가보자! 벌써 내 최애 단골집이 되었어. 다섯 번쨰 왔으니까 이제 단골이라 할만 하지? 그동안에 이곳에서 먹었던 메뉴를 얘기 해 볼게. ​ 한국에도 .. 2023. 9. 21.
Quezon 이스트우드[6.한국음식점] 서울 스카이 100 ( 360도 회전 레스토랑) 한국에서 손님이 오셨다.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알려준 주소로 간다. 퀘존 이스트우드 시티 에 도착했다. Mercury Drug Store 머큐리 드럭스토어 1층이 보이고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33층으로 올라간다. ​ 퀘존 이스트우드에 360도로 회전하는 마닐라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 할 수 있는 한국식당이 있다 들었는데, 바로 여기구나. 여기가 그 서울스카이 100 그 식당이구나!! 겉으로 보기엔 그냥 평범한 건물 같았는데. 반전이다. 들어서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넓고 높은 통창에서 파노라마로 보이는 마닐라 전경이 기가막힌다. 사진을 안찍을 수 가 없다. 갑자기 국뽕이 차오른다.이토록 멋진 식당이라니 메뉴도 매우 다양하고 가격도 한국이랑 같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한복도 걸려 있고 내가 외국인이라.. 2023. 9. 19.
몰오브아시아 [5.로컬음식점] Manam 마남 필리핀 가정식 다양한 필리핀 지역의 가정식을 제공하는 음식점 마남Manam 이다. 내가 다녀본 필리핀 프랜차이즈 가정식 음식점 중에 제일 맛있는 곳 필리핀에는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및 개인식당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분위기+맛+서비스+위치/접근성 넘버원이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다 보니 매일매일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Manam 마남 : 필리핀 각 지방의 음식을 오래된 집밥 스타일로 먹을 수 있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식당 메트로 마닐라에는 Taguig, Pasay, Bacoor,Muntinlupa,Quezon city 에 지점이 있고 루존 북부에는 바기오에 유일하게 있는데, 아무래도 메트로 마닐라 지점의 음식은 대체로 짠 편이고 바기오 마남은 그나마 덜 짠편이다. 친구가 몰오브아시아 마남에서 식.. 2023. 9. 19.
Quezon[4.로컬음식점] LIMBAGA 77 림바가77 우리 저녁먹자! 퀘손으로 와! 좋은 곳 있어! ​ 메트로 마닐라의 동쪽 퀘존시티! 메트로 마닐라의 최.대.도시 와 인구를 가진 곳. 원래 필리핀의 수도는 퀘존 시티 였으나 70년도 에 메트로 마닐라로 옮겼다. 그만큼 퀘존시티는 역사가 매우 깊고 방대하다.필리핀 국회 , 주요 정부청사는 다 이곳에 있고 명문 고등학교, 대학교도 다 퀘존 시티에 있다. ​ ​ 그래서 인지 내가 느끼기에는 메트로 마닐라에서 퀘존시티에 사는 필리핀 사람들은 퀘존시티 부심 있다 ​ 도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애정이 매우 대단해 요새 매우 핫한 BGC 는 필리핀이 아니라고 좋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너무 신식이고 역사가 없는 필리핀 갬성 1도 없는 곳이라 느낀다 그.사.세 라고 생각하는거 같기도 해. 내가 봐도 그렇다. BGC 에 .. 2023. 9. 7.
MOA [3.로컬음식점] Lechoneria 레초네리아 Pasay City 빠사이 마닐라베이 Mall of Asia 몰오브 아시아 Lechoneria 필리핀 에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이라면 들어본 음식 이름 '레촌 Lechon' 필리핀은 돼지고기 닭고기 육류위주의 음식 메뉴가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레촌은 구운 어린 통돼지 요리이다. 어디에나 있는 레촌 메뉴 겉바속촉이 딱 들어맞는 맛이지. ​ ​ ​ ​ 레촌은 다양한 요리법에 따라 여러 이름이 붙어. 레촌 빡시우 Lechon Paksiw - 파티 후에 남은 레촌을 다시 요리 해서 다음날 주로 먹는 음식, 이미 구워진 레촌을 식초,마늘,양파,후추를 넣고 조리기 때문에 촉촉하고 부드럽고 약간 갈비찜 맛도 나면서 맛있다. 레촌 카왈리 Lechon Kawali - Pan roated pork 라고도 불리는데 프라이드 .. 2023. 9. 5.
BGC [2.로컬음식점] 프로비도어 Providore at SM Aura 나는 매운것을 잘 못먹는다. 소위 맵린이=맵찔이 이다. 비위는 좋아서 가리는거 없이 다 잘먹지만, 매운것에 있어서는 하수다.그래서 인지 필리핀 음식이 잘 맞는거 같다. 물론 짜고 달고 육류 위주의 필리핀 음식이 대중화가 되어있지만, 넓디넓은 필리핀에 지역별로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지낸 나로써는 슴슴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찾아 먹는다. 내가 좋아하는 여러 개의 필리핀 음식중에서도 살면서 매일 먹다싶이 한 게 몇가지가 있는데 Merienda 스타일을 좋아해. 아침에는 아로스칼도 Arrozcaldo (닭죽) 와 뚜론 Turon (튀긴바나나롤) 같이 먹어야 든든함. ㅋㅋ 점심에는 빨라복Palabok/판싯 Pancit, 로미Lomi 같은 누들 과 차오판 Chao fan 같은 볶음밤 먹고 간식으로 바나나 큐 .. 2023. 9. 4.
그린벨트 쇼핑몰 Makati City [w/마루가메 우동&콜드스톤 아이스크림] 마카티 시티는 마닐라의 강남, 부촌으로 알려져 있다. 주거지역은 제외하고 이곳 Central Business District 비지니스 구역이 있는데 이곳에 가면 정말로 강남 같다. 지하철 입구도 보이고 큰 대로에 복잡히 얽힌 차들과 빨리 걷는 걸음, 시크한 대도시 사람들. 세계모든 경제,금융 업체가 들어와 있다. 역삼역 6번출구에서 나와 대로에서 바라보는 느낌과 아주 흡사하다. 그리고 구석구석에 뒷골목 쪽으로 가면 지저분 하면서 또 왁자지껄하고 외국인도 많고 퇴근때는 이동차량 을 타고 앉아가려고 줄서있는 거 부터 마카티를 한국의 강남 이라고 한다 는 말에 격하게 동의한다. 고급 쇼핑몰 그린벨트 1-5,부터, Landmark, 글로리에따 아얄라 몰 까지 다 이 곳 마카티 CBD 구역안에 있다. 메트로 마닐.. 2023. 9. 4.
비커즈커피 because coffee 마닐라 따긱 Taguig City BGC 보니파시 한국에 온 외국인 친구들이 하나같이 다 같은 말을 한다. 와 너네 한국은 커피숍 정말 많다!!! 응. 맞아. ​ 내가 강산이 한번 지나고 한참 뒤에 지냈던 필리핀에서 커피 마시러 간다고 하면 무조건 스타벅스 였고,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은 맥도날드 커피를 마시곤 했다. 아니면 호텔 커피숍을 갔지. 그땐 그랬지.아니면 SM 몰이나 재래시장에 가면 산간지방 사가다 SAGADA 커피 라던가 여러 지방에서 자라는 원두를 볶아서 지방의 이름을 붙여서 100g-500g 씩 팔곤 했는데 오히려 그게 더 맛이 좋았다.지금도 SM 이나 Market Place 수퍼마켓은 그렇게 팔기도 한다. ​ 그리고 오랫만에 돌아온 필리핀은 정말 많이 변했다. 그중에서도 커피샵 곳곳에 많이 생겼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BGC에 가면.. 2023. 9. 4.
베니스 그랜드 커널 몰 Venice Grand Canal Mall 마닐라 따긱 Taguig 시티 마카티 파워 플랜트 몰 Power Plant Mall 다음, 방문 할 쇼핑몰은 이름만 들어도 뭔가 설레는 ' 베니스 그랜드 커널 몰 VENICE GRAND CANAL MALL' 이다. 필리핀에서는 2017년 건물어워드에서 가장 최고의 건출디자인 쇼핑몰로 선정 되었고, 필리핀 사람들 사이에서는 가장 로맨틱한 쇼핑몰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필리핀 루존 메트로 마닐라에서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곳 필리핀 친구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꼭 여기 사진이 올라온다. 루존 에서 메트로 마닐라 오면 꼭 들러서 사진 찍는 핫 스팟. 사진 찍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필리핀 사람들의 성향에 정말 딱 들어 맞는곳. 사진찍으면서 막 즐거워 웃는 웃음이 참으로 보기좋다. 커플,대가족,모임 으로 방문한.. 202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