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금한 필리핀 스토리/필리핀 뉴스

필리핀 공항 폭탄위협 10월6일

by 쏘네비 2023. 10. 6.

 

 

오늘 10월 6일 오전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에 따르면 금요일에 필리핀 전역의 모든 42개 공항으로 폭탄 위협 메일이 수신되어 경계태세가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항공 교통 서비스에 수신된 이메일은 마닐라에서 Puerto Princesa, Mactan-Cebu, Bicol 및 Davao 국제공항으로 가는 항공기가 "폭탄으로 터질 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CAAP는 전했습니다.

 

 

 

 

"현재 이메일의 정보가 확실한지 검증 중이지만, 모든 공항에서 즉각적으로 강화된 보안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도 오늘 팔라완,세부,다바오 여행을 위해 한국에서 출발 현지에 도착하신 여행객들의 입국수속이 길어질 거 같습니다.

 


CAAP에 따르면, 모든 CAAP 공항에게 보안 인원을 증강하고, 인원 및 차량에 대한 엄격한 접근 제어 절차를 시행하고, 승객 및 화물을 철저히 검사하도록 하였습니다.  CAAP는 Philippine National Police Aviation Security Group (PNP-Avsegroup) 및 군대와 "긴밀히 협력"하여 정보 수집 및 모니터링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공항에서는 도보 및 이동 경비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필리핀에 도착 하시면 입국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고 철저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필리핀 전역(마닐라,세부,앙헬레스) 에서 한국 또는 제3국으로 이동하실 분들은 미리 공항에 가셔야 겠습니다.
CAAP는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 항공편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도록 권장하였습니다. 안전과 보안은  최우선 순위이며, 이러한 조치는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함이죠. 

 

 

 

 

ABS-CBN 기사입니다.